◇부산 대현지하상가
―사례1
00년 4월 소비자가 M구두점에서 상품을 구입한 후 수선을 의뢰 1개월 이상이 경과하였는데도 연락이 없자 소비자가 찾아와서 항의를 하며 환불을 요구하였다. 경영주는 환불까지는 안되지만 교환은 가능하다 하였으나 감정이 상한 소비자는 끝까지 환불을 요구 고발한 사례임.
­조치
이를 접수한 소비자 보호센터 담당자는 경영주를 불러 전액 환불해 줄 것을 권고하고 신뢰있는 영업을 하도록 교육하였다.

―사례2
00년 6월 C구두점에서 치수가 맞지 않는 신발을 구입한 K씨는 1주일에서 10일간의 신발수선을 의뢰하였으나 약속한 수선기일을 1주일 이상 초과하여 중요 행사에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 환불을 요구한 사례임.
­조치
이를 접수한 소비자 보호센터 담당자는 경영주에게 이를 설명하고 규정상 환불되어야 함을 권고하고 이에 경영주가 직접 소비자에게 전화통화로 사과하고 환불조치하였다.

◇청주 대현지하상가
―사례
00년 6월 소비자 M씨는 여성의류 판매점인 S점에서 상의를 구입하여 집으로 돌아가 확인한 결과 옷 전체에 올록볼록한 변형을 발견하여 세탁소에 문의한 결과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환불을 요구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센터 담당자에게 환불 및 물품교환에 관한 사항을 문의한 사례임.
­조치
이를 접수한 소비자 보호센터 담당자는 우리 상가의 소비자 구제에 관한 사항과 우리상가의 고객서비스 실천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구입점포를 방문하게 하였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후 곧바로 환불을 받고, 재차 상담실을 방문, 상가 고객 서비스에 대하여 매우 만족해 하며 돌아갔다.

◇마산합성 지하상가
―사례
H씨는 00년 5월 A 가방점에서 핸드백을 현금 3만원에 구입하였다. 집으로 돌아온 후 핸드백 내부를 살펴보니 핸드백 접착제가 바닥과 옆면에 여러군데 묻어 있고, 접착부분 역시 상태가 좋지 않아 다음날 점포를 방문하여 환불을 요구하였다. 점포측에서는 하자품이 아니라면 시비가 발생, 환불을 거절당한 사례임.
­조치
이를 접수한 소비자 보호센터 담당자는 당 점의 경영주를 불러 불친절한 언행에 대해 소비자에게 정중히 사과시키고, 소비자의 양해를 얻어 동종제품으로 교환케 하였다. 경영주에게는 좀더 친절히 고객을 맞이하여 추후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지시키는 등 서비스 교육을 실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