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자신의 부모뿐 아니라 소외 받고 있는 노인과 이웃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고향인 김제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이동식 목욕차량을 기증하고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경로당을 건립하는 데에도 건립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어른들을 모시는 일에 앞장 서왔다.

특히 정현숙 씨는 여러 매체에 출연하여 잊혀져 가는 경로사상과 효친사상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일깨워줌으로써 효행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는 가정이 무너지고 어른들에 대한 공경심이 날로 쇠퇴해 가는 작금의 상황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었기에 제3회 서암효행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